'커피공화국 백성들의 색다른 습관' 바리스타들 사이에 회자되는 명언이 있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같이 뜨거우며,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하다.”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특이한 습관들 가운데, 유별난 커피 사랑이 빠질 수 없다. 식사는 가볍게 하더라도, 식후 샷을 건너뛰기는 어렵다.

달리 커피 공화국 백성이던가.< 그림:>안윤모, 커피와 부엉이, 160×60, 캔버스에 아크릴, 2017 ··· 좀 과하다 싶기도 하지만, 이 집단적 기호에는 우리만의 어떤 함축된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안윤모의 풍자적 화면에서 커피와 부엉이의 관계성이 암시된다.

지금은 풍속과 문화로 포장되고 있지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