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적탄성계수 물체의 부피변화에 저항하려는 강성(stiffness)을 특별히 그 물체의 체적 탄성계수라고 부른다.

고무풍선을 물 속에 넣으면 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만큼 그 부피가 줄어들지만 금속과 같은 재질로 만든 물체를 물 속에 넣으면 부피의 변화를 거의 관찰하기 힘들다. 이것은 고무풍선을 내부에 채워져 있는 공기의 체적 탄성계수가 금속의 체적 탄성계수보다 낮기 때문이다.

공기의 탄성계수가 낮으므로 외부의 압력에 저항하는 힘이 작아 부피가 축소하게 되고 금속의 경우에는 탄성계수가 높아 외부의 압력에 저항하는 힘이 커서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된다. 임의 물체의 체적 탄성계수는 역학적으로 그 물체의 체적변화로 그 물체에 작용하는 정수압(hydrodynamic pressure)을 나눈 상대비로 정의된다.

따라서 체적 탄성계수는 [하중] / [면적]의 단위(unit)를 가진다. 만일 물체가 부피 변화가 전혀 없는 비압축성(incompressible) 물체라고 한다면 이 물체의 체적 탄성계수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