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주연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화 전국 시청률은 11.4%로 집계됐고, 수도권 11.2%, 2049 시청률도 최고 4.3% 평균 3.7%를 기록해 올해 미니시리즈 첫방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됐다.

이날 방송은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된 용병 의사 계수정이 병원 내 권위와 부조리에 맞서는 모습과 뛰어난 수술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수정의 과거 모습이 화염에 휩싸인 외국 의료 시설로 시작하는 서사를 제시했다. 또한 당구장에서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쓰러진 손님의 서혜부 탈장을 간파해 응급처치를 하는 장면도 담겼다.

방송 장면에서 현장을 지켜보던 구서대병원 신입 인턴 박태경이 수정에 이름을 묻자, 수정은 손가락으로 커다란 X자를 그리고 조용히 사라지는 인상으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임시 파견된 수정은 병원장 김명섭의 고령 환자 개복수술 강행 시도에 맞서며 이의 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