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가족들과 태릉 골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대구에서 발생한 상가 천장 붕괴 사고를 보고받은 뒤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직접 통화하여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했고, 관계기관에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수습을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청와대는 비공개 일정과 사적인 휴일 일정은 원칙상 확인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이번에는 사생활 일정의 논란을 막기 위해 이례적으로 내용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의 사적인 비공개 일정을 정치적 공방에 활용하는 것을 유감으로 표명했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뉴스 2의 보도도 동일한 시점의 사실관계를 전하며, 이 대통령이 현장에서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상황을 들은 뒤 인명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비공개 일정의 공개는 불필요한 논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진우 의원은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고, 이로 인해 이례적으로 비공개 일정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