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용준이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일간지 보도로 일주일 사이 두 차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고소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부산해운대경찰서에 관련 고소장을 제출했고, 고소 내용에 따르면 안용준은 유명 배우들의 명의로 된 전속계약서를 제시하며 공연과 팬미팅, 음반 제작 사업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고소인 측은 계약서의 성명·서명·날인이 위조됐다고 주장한다. 고소인 측은 투자 자금의 반환 문제를 둘러싸고도 의혹을 제기했다.
제시된 인보이스가 위조됐다는 주장과 함께, 안용준이 대형 연예기획사와의 음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피해 규모로는 총 4억8963만원이 제시되었는데, 이는 미반환 투자금뿐 아니라 제3자로부터 반환을 요구받는 금액 등을 합산한 수치라고 한다.
법무법인 심의 변호사는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수사기관에 추가 피해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형사고소와 별도로 손해배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