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봄 소풍과 가을 소풍이 있었지.. 가까운 산과 들로 나가 자연을 즐기고 리프레쉬 했던 기억이 있다.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유원지 였던 것 같다. 가을에는 수학여행을 갔던 것 같다. 또한 유적지도 많이 가곤 했던 것 같다. 이제 겨울의 문턱에 있는 만큼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나들이를 했다, 꼭 산과 들로만 나가랴.. 도시에서도 즐거운 소풍거리가 얼마든지 있다. 전주 한옥 마을이 그 대표적인 거리이다. 한옥 마을은 인근에 전동 성당, 경기전 그리고 풍납문 등 함께 볼 수 있는 멋진 유적들이 있어 더 더욱 좋은 것 같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많은 인파가 몰린 듯 하다. 학생들의 수학여행 팀 들도 있어 더더욱 붐볐던 하루인 듯 하다.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린 것 처음인 것 같다. 한옥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멋진 한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한복 대여점이 있어 한복을 입고 옛 선비들 마냥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사람들 피해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